'펜트하우스2' 유진♥윤종훈, 헤라펠리스 재입성..김소연에 복수 시작[★밤TView]

공미나 기자 2021. 2. 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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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유진과 윤종훈이 헤라펠리스로 돌아왔다.

부부 행세를 시작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김소연을 향한 복수의 칼을 빼들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2회에서 오윤희(유진 분)와 하윤철(윤종훈 분)이 헤라펠리스에 다시 입성했다.

두 사람은 "계획대로 헤라클럽까지 입성했다"면서 "저렇게 결혼사진까지 걸어두니 진짜 부부같다"며 함께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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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SBS '펜트하우스2'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2' 유진과 윤종훈이 헤라펠리스로 돌아왔다. 부부 행세를 시작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김소연을 향한 복수의 칼을 빼들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2회에서 오윤희(유진 분)와 하윤철(윤종훈 분)이 헤라펠리스에 다시 입성했다. 의사를 관두고 사업가로 변신한 하윤철은 법인 이름으로 헤라펠리스 입주 허가를 받아낸 것.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는 오윤희와 하윤철의 등장에 분노했다. 특히 천서진은 오윤희와 하윤철을 지나치게 의식했고, 이는 주단태와의 관계에도 균열을 만들었다.

오윤희와 하윤철은 보란 듯이 천서진과 주단태 앞에서 더욱 애정을 과시했다. 천서진은 오윤희와 하윤철의 집까지 찾아가 "여기서 네 남편과 내가 부부였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쫓아내려 했다. 이에 오윤희는 "주회장(주단태)와 네가 불륜인 걸 모르는 사람도 없다"고 반격했다. 하윤철은 오윤희를 감싸며 "서로 가정 지키며 잘 살자"고 한 방을 날렸다.

/사진=SBS '펜트하우스2' 방송화면 캡처

대외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밝힌 오윤희와 하윤철은 사실은 복수를 위해 손잡은 전락적 관계였다. 두 사람은 "계획대로 헤라클럽까지 입성했다"면서 "저렇게 결혼사진까지 걸어두니 진짜 부부같다"며 함께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하윤철은 복수 과정에서 천서진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들을 해칠 것을 걱정했고, 오윤희는 "그런 게 무서웠으면 애초에 여기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하윤철은 오윤희에게 "이제 너 함부로 못 건드린다. 내가 다 막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윤희와 하윤철은 헤라 클럽 멤버가 되는 것까지 성공했다. 앞서 고상아(윤주희 분), 이규진(봉태규 분), 강마리(신은경 분)에게 자신이 세운 존 바이오 비상장 주식을 나눠준다며 이들을 포섭한 덕분이었다.

이런 가운데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둔 천서진은 성대 결절이 찾아왔다. 천서진은 목 건강을 위해 공연을 취소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강행했다.

결국 천서진이 택한 것은 립싱크. 천서진은 자신을 대신해 노래를 불러줄 대리 가수로 박영란(바다 분)을 은밀히 섭외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2' 방송화면 캡처

공연 당일, 천서진은 자신을 대신해 박영란이 비밀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오윤희의 계획이었다. 천서진을 대신해 노래를 부른 이는 사실 박영란이 아니라 오윤희였다. 오윤희는 앞서 로건리(박은석 분)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아 성대를 회복했다.

천서진은 노래를 부르던 중 대리가수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실력을 발휘했다는 느낌을 받고 분노했다. 이에 천서진은 대리가수를 불러 "일부러 내 귀를 속이려 한 이유가 있을 게 아니냐"고 분노했다.

오윤희는 얼굴을 가린 마스크를 벗고 천서진 앞에 정체를 드러냈고, 천서진은 깜짝 놀랐다. 오윤희는 "최고의 목소리도, 하윤철도 원래 다 내 것이었지 않냐"며 "이제부터 기대하라"며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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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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