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립트] '첼시는 맞는 옷인가' 투헬 감독, 데뷔 6경기 무패..EPL 16번째

반진혁 기자 2021. 2. 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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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데뷔 6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연승 행진은 마감했지만, 투헬 감독은 데뷔 6경기에서 4승 2무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 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EPL 역사상 16번째 데뷔 6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은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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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데뷔 6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첼시는 2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샘프턴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리그 연승은 4경기에서 멈췄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첼시가 잡았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통해 득점을 노렸다.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이후에도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한 번의 공격 허용에 무너졌다. 후반 33분 타쿠미 미나미노에 역습을 허용했고,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와 골키퍼를 페인트 동작으로 속인 후 슈팅을 연결했는데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주도권을 잡고도 일격을 당한 첼시는 고삐를 당겼다. 그러던 후반 7분 기회를 잡았다. 메이슨 마운트가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역전골은 없었고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연승 행진은 마감했지만, 투헬 감독은 데뷔 6경기에서 4승 2무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이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EPL 역사상 16번째 데뷔 6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은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다.

투헬 감독 부임 후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바꿔가고 있는 첼시다. 과연 시즌 끝에서도 웃을 수 있을까?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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