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이주영, 통신사 화재로 휴대폰 먹통 중 이서진과 통화 "이거 되는데?"

2021. 2. 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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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이서진과 이주영이 전화 통화를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타임즈'(연출 윤종호‧극본 이새봄, 안혜진)에서는 이진우(이서진 분)과 서정인(이주영 분)이 통화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둥 번개가 친 뒤 이서진과 전화 연결이 됐으나 서정인은 잘못 걸려온 전화로 단정지었다.

이진우는 "전화가 늦었다. 사정이 좀 있어서. 누구라뇨. 타임즈 이진우. 어제 통화했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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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이서진 이주영 사진=OCN 주말드라마 ‘타임즈’ 캡처

‘타임즈’ 이서진과 이주영이 전화 통화를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타임즈’(연출 윤종호‧극본 이새봄, 안혜진)에서는 이진우(이서진 분)과 서정인(이주영 분)이 통화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둥 번개가 친 뒤 이서진과 전화 연결이 됐으나 서정인은 잘못 걸려온 전화로 단정지었다.

이후 모든 통신 기기가 연결이 되지 않았고, 이는 통신사 화재 때문임으로 판명됐다.

그러던 중 서정인은 출근 후 걸려온 전화에 “이거 되는데?”하면서 놀랐고 전화를 받았다.

이진우는 “전화가 늦었다. 사정이 좀 있어서. 누구라뇨. 타임즈 이진우. 어제 통화했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서정인은 “어제 아니라고 분명 말했다”라고, 이진우는 “사람 속터지게 왜 그러냐. 인터뷰 약속 잡고 왜 모른 척하냐”라고 되물었다.

이를 들은 서정인은 “모른 척 하는 게 아니라 그쪽이 단단히 착각한 거라고”한 뒤 전화를 끊었다. 그러나 재차 걸려온 전화에 자신의 아버지가 거론되자 이진우를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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