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6명 추가 감염..연휴 뒤 하루 평균 4.5명 발생

이상휼 기자 2021. 2. 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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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910~916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들은 각기 의정부시내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시는 지난 1~14일 2주간 하루 평균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설 연휴 이후 1주일간 하루 평균 4.5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시에서는 최근 무도장(콜라텍)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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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의정부시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910~916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들은 각기 의정부시내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시는 지난 1~14일 2주간 하루 평균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설 연휴 이후 1주일간 하루 평균 4.5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시에서는 최근 무도장(콜라텍)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3일 손님 등 10여명을 모아 몰래 영업을 강행한 유흥업소를 단속해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 대처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주말과 휴일을 맞아 종교·문화·체육·관광시설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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