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전북 누적 1121명

박슬용 기자 2021. 2. 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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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120과 1121번째 확진자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모두 전날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111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북에서는 전주 4명, 완주 1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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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김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하며 n차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27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120과 1121번째 확진자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모두 전날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111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날 오후 3시께 확진 판정을 받은 1119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1111번과 관련있는 확진자는 총 3명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111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북에서는 전주 4명, 완주 1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121명이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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