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름값 13주째 상승세..대구 전국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유가 오름세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3주 연속해 상승한 가운데 대구는 전국 최저 수준을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63.2원으로 지난주보다 7.3원이 올랐다.
같은 기간 대구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470.6원으로 지난주보다 12.0원이 올랐지만, 전국 평균보다 23.0원이 싼 전국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63.2원으로 지난주보다 7.3원이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 이후 13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서울이 ℓ당 1548.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5.2원이 비쌌다.
같은 기간 대구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470.6원으로 지난주보다 12.0원이 올랐지만, 전국 평균보다 23.0원이 싼 전국 최저가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가격이 지난주보다 배럴당 2.4 달러가 올랐다"며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울어" 신생아 때려 숨지게 한 미혼부…구속 기소
- 배구 이어 야구도 학폭…한화 이글스 투수 '구설수 올라'
- 하버드 학생들, 위안부 바로알기 앞장…"램지어 주장 거짓"
- [단독]교육부 "건국대 옵티머스 투자, 법 위반" 재심의도 같은 결론
- 대법원장답지 못했던 김명수 '반쪽 사과'
- [이슈시개]"30대 아내 오진 사망" 청원…중앙대병원 "정상 치료했다"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SK·애경 등 사과하고 배·보상해야"
- 美언론 신안 '반월도' 조명…"위험한, 아름다운"
- 램지어 도발 맞불 '하버드 소녀상', 청원 운동 본격화
- 다시 박스권 갇힌 코스피…개미 수익률도 마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