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동서 경로 불명 3명 확진..충북 1709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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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0일 충북에서는 감염 경로 불명의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영동 2명, 청주 한 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 20일 해외 입국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무려 두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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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영동 2명, 청주 한 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동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대학생 A씨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A씨는 대학교 기숙사에 입소하기 위해 전날 진단 검사를 받으면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A씨의 동거인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B씨도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 20일 해외 입국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무려 두 달 만이다.
청주에서도 서원구에 거주하는 30대 C씨가 무증상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58명을 포함해 모두 170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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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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