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외국인 유학생 등 6명 추가 확진..누적 1천71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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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나왔다.
영동 확진자 5명은 모두 유원대에 다니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이다.
이로써 영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19명이 됐다.
영동군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원대 유학생 등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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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2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나왔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동에서 5명, 청주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동 확진자 5명은 모두 유원대에 다니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이다.
이 학교에 다니는 20대 A씨가 이날 오전 확진된 데 이어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유학생 4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A씨는 이 대학교 기숙사에 입소하기 위해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영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19명이 됐다.
영동군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원대 유학생 등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청주시에서는 서원구 거주 30대 B씨가 이날 오후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B씨 동거 가족 3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벌이고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712명이 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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