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요양병원 관련 12명 추가 확진..누적 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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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어났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일 3명, 17일 17명, 18일 14명, 19일 2명, 20일 12명의 환자가 나왔다.
성남시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는데 첫 확진자가 이 과정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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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성남1800~1811번으로 간병인 3명, 입원 환자 9명이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일 3명, 17일 17명, 18일 14명, 19일 2명, 20일 12명의 환자가 나왔다.
이 요양병원 첫 확진자는 시와 방역당국이 실시한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에서 확인됐다.
지난 15일 요양병원 종사자 185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들 가운데 1명이 당일 확진됐다.
이후 16일 간병인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들 확진 간병인 3명과 접촉한 병동 입원환자 42명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33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 18일 종사자 2명, 입원환자 12명 등 14명이 확진된 사실을 파악했다.
검사지역별 확진자는 성남시 47명, 타 지역 2명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 요양병원을 폐쇄하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해 놓고 있다.
성남시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는데 첫 확진자가 이 과정에서 확인됐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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