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귄도안 활약상? 놀랍지 않아. 원래 잘했으니까"

박문수 2021. 2. 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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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맞대결을 앞둔 아스널의 미겔 아르테타 감독이 귄도안의 활약상에 대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오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시티가 연승 행진을 기록하는 동안 귄도안은 10골이나 가동하며 '더없귄왕'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적장 아르테타는 아스널 사령탑 부임 이전인 맨시티 코치 시절, 귄도안과 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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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의 새로운 왕으로 떠오른 일카이 귄도안
▲ 전진 배치 이후, 맨시티 연승 행진 주역으로 우뚝
▲ 맨시티전 앞단 아스널 사령탑 아르테타 또한 "훌륭하다"며 엄지척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귄도안은 늘 뛰어난 능력을 갖춘 선수였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맞대결을 앞둔 아스널의 미겔 아르테타 감독이 귄도안의 활약상에 대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오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분위기와 전력상 맨시티가 우세하다는 전망이다. 기록이 말해준다. 맨시티는 컵대회 포함 17연승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독주 체제 시동을 걸고 있다. 2021년만 놓고 봐도, 프리미어리그 10전 전승으로 한 해 시작 후 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세 맨시티의 핵심 플레이어는 귄도안이다. 좀 더 전진된 곳에서 활약하면서, 물 만난 고기인 양 매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시티가 연승 행진을 기록하는 동안 귄도안은 10골이나 가동하며 '더없귄왕'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이 중 하이라이트는 안필드 원정 멀티골이었다.

이러한 귄도안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은 원래 잘 하는 선수였다고 답했다. 적장 아르테타는 아스널 사령탑 부임 이전인 맨시티 코치 시절, 귄도안과 연을 맺은 바 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이제 귄도안은 팀 내에서 좀 더 높은 역할을 맡게 됐다고 생각한다. 그는 늘 박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던 선수였다. 그리고 골을 넣을 타이밍과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좀 더 아래에서 플레이하기 전에도, 귄도안은 (득점에 관여할)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귄도안은 굉장한 선수이며, 이번 시즌 매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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