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밭둑서 쓰레기 태우던 80대 노인 숨져

김종서 기자 2021. 2.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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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을 태우는 장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News1

(당진=뉴스1) 김종서 기자 = 20일 오후 4시50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의 한 야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지만, 인근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밭둑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A씨가 불이 옮겨붙는 것을 막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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