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서 산불 0.5㏊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

김경목 2021. 2. 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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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13분께 강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불은 산 정상 쪽에서 시작됐고 0.5㏊의 산림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불이 나자 진화인력 160여명과 산림청 카모프 1대, 임차 1대 등 헬기 2대가 이륙해 진압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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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 김경목 기자 = 20일 오후 3시50분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아우라지역 레일바이크 인근 국유림 침엽수 숲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난 가운데 일몰 후 화염이 확연히 보인다. 정선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사진=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2021.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0일 오후 1시13분께 강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불은 산 정상 쪽에서 시작됐고 0.5㏊의 산림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불이 나자 진화인력 160여명과 산림청 카모프 1대, 임차 1대 등 헬기 2대가 이륙해 진압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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