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서 1명 추가 확진..원룸 동거인 전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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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가 진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영동지역에서는 20일 하루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영동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대학생 A씨(영동 16번·충북 1709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먼저 확진된 B씨(영동 15번·충북 1707번)와 함께 같은 원룸에서 생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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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가 진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영동지역에서는 20일 하루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영동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대학생 A씨(영동 16번·충북 1709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먼저 확진된 B씨(영동 15번·충북 1707번)와 함께 같은 원룸에서 생활해왔다.
B씨는 영동 유원대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전날 진단 검사를 받았다.
A씨와 B씨는 무증상 확진자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유원대 기숙사 입소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 확진으로 영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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