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산불, 강풍에 진화 난항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1. 2. 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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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역과 산지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50분쯤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과 산불전문 진화 인력 등 146명과 산불진화헬기 12대 등이 투입돼 산불을 끄고 있다.
하지만 정선 산지 일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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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12대 등 현장 투입, 저녁 7시 현재 진화율 50%
강원 영동지역과 산지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50분쯤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과 산불전문 진화 인력 등 146명과 산불진화헬기 12대 등이 투입돼 산불을 끄고 있다.
하지만 정선 산지 일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진화율은 50% 정도로, 현장 소방 인력 등은 야간 산불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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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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