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백스 공급 화이자 백신 도착 시기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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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백신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공급받기로 환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반입 시기와 관련해 아직 이송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6일 화이자 백신이 국내 도착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공식 발표할 내용이 없다"며 "백신이 국내에 들어온다면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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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백신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공급받기로 환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반입 시기와 관련해 아직 이송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6일 화이자 백신이 국내 도착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공식 발표할 내용이 없다"며 "백신이 국내에 들어온다면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백스는 화이자 백신 5만8천500명분을 2월 말 또는 3월 초에 우리나라로 보낼 예정이지만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정 반장은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영하 25∼영하 15도 사이의 온도에서 2주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앞으로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80∼영하 60도 사이의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해야 하는데 유통 조건이 완화될 경우 보관과 접종이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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