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광주서 코로나 검사받은 무증상 모녀 나란히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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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별진료소를 찾았던 모녀가 나란히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광주 1981~1983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981번과 1982번은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모녀로 함께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코로나19 증상이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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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별진료소를 찾았던 모녀가 나란히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광주 1981~1983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981번과 1982번은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모녀로 함께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머니인 1982번이 지난 18일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과 음성의 경계인 '미결정'이 나오자 재차 검사를 진행해 이날 확진됐다.
어머니의 재검사로 딸인 1981번도 함께 검체 채취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녀 모두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코로나19 증상이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1983번은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후 격리시설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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