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내려진 강원 정선에 산불.. 헬기10대 진화 나서

김석모 기자 2021. 2. 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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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강원도 정선군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야산에서 불이나 헬기 10대가 출동했다. 산불 진화 현장에는 산림청 소속 카모프 헬기 2대와 정선군 임차 헬기 1대 등 헬기 10대를 비롯해 공무원 등 인력이 투입됐다.

산불이 난 주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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