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19명 추가 확진..누적 151명

노승혁 2021. 2.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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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 20일 1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51명으로 늘었다.

이 플라스틱 공장과 관련, 이달 13일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서울 용산구에서 확진된 데 이어 17일 이후 현재까지 15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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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 20일 1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공장 출입문 앞의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로써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51명으로 늘었다.

플라스틱 공장 직원 129명(외국인 120명), 가족·지인, 다른 공장 직원 22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이 공장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설 연휴 이후 전날 오후까지 복귀하지 않다가 밤늦게 소재를 파악, 타지역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공장 확진 직원들과 역학 관계에 있는 다른 지역 확진자 일부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플라스틱 공장과 관련, 이달 13일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서울 용산구에서 확진된 데 이어 17일 이후 현재까지 15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받았다.

이 공장 확진자 중 대부분은 17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며, 공장 3층에 있는 1∼5인실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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