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교·학원 관련 확진 2명 추가..부천서만 144명으로 늘어

강종구 2021. 2. 20.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부천시는 영생교 승리제단·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승리제단과 보습학원 관련 부천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늘어났다.

영생교 승리제단 교인들은 기숙사 집단생활을 했고, 이들 교인 중 학원 강사가 보습학원에서도 근무해 지난 9일 확진자 53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후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발생한 부천 '승리제단' (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시 괴안동 승리제단 건물 전경. 이곳에서는 신도 등 확진자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1.2.9 goodluck@yna.co.kr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영생교 승리제단·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여건이 안 돼 부천 임시생활 시설에서 지내다가 전수검사에서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

이로써 승리제단과 보습학원 관련 부천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늘어났다.

영생교 승리제단 교인들은 기숙사 집단생활을 했고, 이들 교인 중 학원 강사가 보습학원에서도 근무해 지난 9일 확진자 53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후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이들 2명을 포함, 이날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부천 누적 확진자는 1천804명이다.

inyon@yna.co.kr

☞ '고등래퍼 4' 강현, 성폭행 의혹에 하차 결정
☞ "감히 나의 구애를 거부해?"…이웃 소녀 2명 독살
☞ 카다시안-웨스트, 7년만에 파경…갈등 원인이
☞ 펜션 업주 폭행 살해…헉! 그 이유가
☞ 정세균 총리 클럽하우스 데뷔…"핫 하다고 소문났길래"
☞ 칠레서 선박 침몰…"배 가라앉는다" 다급한 한국말
☞ 밥 먹듯 폭행에 '어차피 구속될 거…' 전 애인 잔혹 살해
☞ 프로야구서도 '학폭 미투'…해당 구단 "사실관계 확인 중"
☞ 다들 구급차 길 터주는데…나 혼자 가려다가 '쾅'
☞ 여수서 정체불명 땅굴이…내부선 알 수 없는 장비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