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승리제단 관련 2명 등 12명 확진..누적 18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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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나왔다.
부천시는 영생교 승리제단 관련 2명과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명 2명, 해외입국자 1명 등 모두 12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승리제단 관련 확진자 2명은 자가격리중 전날 코로나19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 승리제단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0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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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나왔다.
부천시는 영생교 승리제단 관련 2명과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명 2명, 해외입국자 1명 등 모두 12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승리제단 관련 확진자 2명은 자가격리중 전날 코로나19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영생교 승리제단 기숙사 생활자들 가운데 자가격리 여건이 안돼 부천시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사람들 전수검사 결과 2명이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부천 승리제단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04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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