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관산단 19명 추가 확진..가족·지인 등 누적 1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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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진관산업단지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 선제적 전수검사 결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51명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플라스틱 업체 종사자는 총 177명인 가운데 129명이 확진됐으며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20명이다.
플라스틱 업체를 제외한 진관산단 내 업체 종사자 117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마무리한 결과 1168명은 음성, 레미콘업체 2명이 양성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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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산단, 광릉테크노밸리, 마석가구공단 선제적 전수검사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진관산업단지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 선제적 전수검사 결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51명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151명 중 해당업체 종사자는 129명, 가족·지인은 22명으로 분류됐다. 이는 타지역 확진자 19명을 포함한 수치다.
플라스틱 업체 종사자는 총 177명인 가운데 129명이 확진됐으며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20명이다.
소재 불분명으로 검사를 못했던 미검사자 1명(세네갈 국적 외국인 종사자)은 전날(19일) 밤 소재를 확인해 타지역에서 검사받고 확진됐다.
플라스틱 업체를 제외한 진관산단 내 업체 종사자 117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마무리한 결과 1168명은 음성, 레미콘업체 2명이 양성 판정됐다.
레미콘업체 확진자 2명의 경우 플라스틱 업체 확진자와는 무관한 경로로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됐다.
한편 시는 전날부터 금곡산업단지, 광릉테크노밸리 종사자 전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460명을 검사해 917명은 음성 판정 났으며, 나머지 543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마석가구공단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는 이날부터 진행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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