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 경매장 폐쇄..강력 단속" 남양주시장, 현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 일패동의 불법 개농장·육견 경매장이 폐쇄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시 공직자들은 지난 19일 현장을 점검했으며 법의 테두리 내에서 가능한 한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개발제한구역법, 가축분뇨법, 축산법 위반사항을 발견하고 고발과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조 시장은 "불법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공권력을 집행할 때는 여지를 남기지 말고 확실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 일패동의 불법 개농장·육견 경매장이 폐쇄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시 공직자들은 지난 19일 현장을 점검했으며 법의 테두리 내에서 가능한 한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개발제한구역법, 가축분뇨법, 축산법 위반사항을 발견하고 고발과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농장주는 최근 이 곳에 있던 개 400마리를 자진처리했다.
조 시장은 "불법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공권력을 집행할 때는 여지를 남기지 말고 확실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취임 직후 전국 최초로 관내 하천의 불법시설물을 정비하고 탈법과 불법ˑ부정행위를 뿌리 뽑아 50년 만에 청정 계곡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줬다.
한편 지난해 12월 반려동물보호 단체 관계자들은 "일패동 경매장에서 팔린 개들이 식용으로 수도권 일대 보신탕업소에 공급되고 있다"며 폐쇄를 요구한 바 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심수봉, 3층 초호화 저택 공개…80년대 한달 저작권료 현재 가치로 3억 고백까지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대기업서 대기 발령 조치…"곧 해고될 듯"
- [단독] "경복궁서 용이 승천?"…원 그리며 하늘로 솟구친 회오리바람[영상]
- "강단 서거나 선생님 소리 들을 것"…'카이스트 교수' 지드래곤 사주 눈길
- 오은영 박사, 오늘 부친상 비보
- 황혜영, 뇌종양 판정에도 수술 날짜 안잡은 이유…"그냥 안살고 싶었다"
- 프리지아, 초밀착 머메이드 드레스…넘사벽 몸매+섹시 반전 뒤태 [N샷]
- "남편 나가면 엘베는 그대로, 옆집 문 열리는 소리…불륜 의심스럽다"
- 신애라 "남편 차인표, 옥스퍼드 대학 초청"…부부 투샷 공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