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 "MZ세대 공무원들, 남양주 행정 혁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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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젊은 공직자들과 토론하며 "그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시정에 아낌없이 반영돼야 행정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일 시 공직사회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17~18일 이틀간 7급 승진자 80여명과 온라인을 통해 '영리더'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깜짝 마스크를 선물받은 주무관은 "조 시장이 젊은 공직자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또 공유하면서 해결해주려고 성심껏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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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젊은 공직자들과 토론하며 "그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시정에 아낌없이 반영돼야 행정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일 시 공직사회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17~18일 이틀간 7급 승진자 80여명과 온라인을 통해 '영리더'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기초지자체에서 7급 공직자 팀장을 돕는 차석으로 8~9급 아우르며 실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승진자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 중 다수는 소위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로, MZ세대는 우리사회의 이른바 '꼰대 문화'를 타파하는 등 가치관 변화를 이끄는 중추적 세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 시장은 7급 승진자들에게 "여러분은 팀내 중추적 역할을 맡은 실무자다. 비생산적 업무는 과감히 줄이고, 이성적·합리적으로 판단해 중요한 일을 우선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삼실(실질·실행·실리) 관점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팀장-팀원, 시민-공직사회를 연결하는 훌륭한 링커(Linker)로서 남양주시를 이끌어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조 시장은 승진자 교육시간 중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겪는 한 직원을 발견하고, 교육이 끝난 후 해당 직원에게 투명 마스크를 선물하기도 했다.
깜짝 마스크를 선물받은 주무관은 "조 시장이 젊은 공직자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또 공유하면서 해결해주려고 성심껏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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