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방문판매업체발 감염 확산..광주 1명 추가

허단비 기자 2021. 2. 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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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목포 방문판매업 관련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 확진자의 가족도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가 1명 발생해 광주 1980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980번 확진자는 전남 80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광주 1975번의 배우자이다.

전남 797번에서 시작한 지역 감염이 방문판매업 종사자 801번을 중심으로 광주, 광양, 목포 등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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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980번, 전남 801번 접촉한 광주 1975번 배우자
광주 서구 유촌동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 2듭급(BL-2) 실험실에서 방호복을 입은 연구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2020.1.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에서 목포 방문판매업 관련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 확진자의 가족도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가 1명 발생해 광주 1980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980번 확진자는 전남 80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광주 1975번의 배우자이다.

전남 801번은 목포에서 화장품 관련 방문판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자신의 배우자(전남 797번)에게서 감염됐다.

전남 797번에서 시작한 지역 감염이 방문판매업 종사자 801번을 중심으로 광주, 광양, 목포 등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현재까지 전남 797번 관련 확진자는 가족, 방문판매업 동료, 지인 등 13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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