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또래 집단폭행 중학생 7명 입건

신승이 기자 2021. 2. 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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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 소재 중학교 A 양 등 7명을 붙잡아 집단폭행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낮 12시쯤 제주 시내 한 모텔 객실에서 학생 1명을 불러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양은 피해 학생이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불러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양은 가출한 후 폭행이 일어난 모텔에서 생활해 왔으며 과거 학교 폭력을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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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중학생 7명이 또래 학생을 집단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 소재 중학교 A 양 등 7명을 붙잡아 집단폭행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낮 12시쯤 제주 시내 한 모텔 객실에서 학생 1명을 불러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양은 피해 학생이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불러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행에 가담한 사람 중에는 남학생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양은 가출한 후 폭행이 일어난 모텔에서 생활해 왔으며 과거 학교 폭력을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를 입은 학생은 현재 학교전담경찰관 등의 보호 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청소년에게 모텔 출입을 허용한 모텔 업주에 대해서는 청소년보호법 상 청소년유해행위금지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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