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명 추가..지인·가족 모임 등 확진자와 접촉해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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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양산의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거제 확진자는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104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84명이 입원, 2012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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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2099번부터 2107번까지로, 모두 지역감염자다.
각 지역별로는 김해 3명, 창원·진주 2명씩, 양산·거제 1명씩이다.
김해 확진자들 중 2명은 각자 부산의 확진자를 접촉했으며, 다른 1명은 외국인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의 확진자 2명은 지인 관계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092번과 함께 식사를 했다.
진주 확진자 2명은 서로 가족으로,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의 지인이다. 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됐다.
양산의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거제 확진자는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104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84명이 입원, 2012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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