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도내 누적 1800명

이종재 기자 2021. 2. 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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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주·속초·인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 1명씩 발생했다.

이날 원주에서는 50대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원주 464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19일 관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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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자료 사진)© 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0일 오전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주·속초·인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 1명씩 발생했다.

이날 원주에서는 50대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원주 464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19일 관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A씨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속초에서는 50대 B씨(속초 97번)가 자가격리 중 확진자로 판명났고, 인제에서는 지난 설 연휴기간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C씨(인제 44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00명으로 늘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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