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동 무도장 관련 8명 추가 확진..누적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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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무도장과 관련해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무도장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8일까지 14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19일 12명, 20일 8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가운데 무도장 방문자는 26명, 가족 등 추가 전파에 의한 감염자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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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무도장과 관련해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무도장 관련 확지자는 34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광주646번, 수원1403번, 성남1782~1785·1787·1791번이다.
이 무도장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8일까지 14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19일 12명, 20일 8명이 추가 확진됐다.
거주지별 확진자는 성남 20명, 광주 10명, 용인 2명,이천·수원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무도장 방문자는 26명, 가족 등 추가 전파에 의한 감염자는 8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앞서 성남시는 야탑동 무도장과 관련해 확진자가 잇따르자 “지난 9일부터 16일 사이에 무도장을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공지했다.
또 오는 28일까지 관내 무도장과 콜라텍 등에 대한 집함금지 명령을 내렸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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