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송중기 "'승리호' 28개국 1위, 우리 영화 맞나 깜짝"

한현정 2021. 2. 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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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7)가 '승리호'를 둘러싼 뜨거운 관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송중기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승리호' 화상 인터뷰를 통해 "국·내외 기사와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접했다. 무엇보다 전 세계 28개국에서 1위를 했다는 게 우리 영화가 맞나 싶더라"라며 웃었다.

송중기 주연의 한국 최초 SF영화인 '승리호'(감독 조성희)는 2092년을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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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승리호`의 해외 반응에 뿌듯해 했다. 제공|넷플릭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중기(37)가 '승리호'를 둘러싼 뜨거운 관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송중기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승리호' 화상 인터뷰를 통해 “국·내외 기사와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접했다. 무엇보다 전 세계 28개국에서 1위를 했다는 게 우리 영화가 맞나 싶더라"라며 웃었다.

이어 “캠핑장에서 넷플릭스를 켜놓거나 집에서 치킨을 드시면서 ‘승리호’를 시청하고 계신 분들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그런 사진들과 반응을 보니 많이들 보고 계시구나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승리호` 김태리, 송중기. 제공|넷플릭스
송중기 주연의 한국 최초 SF영화인 ‘승리호’(감독 조성희)는 2092년을 배경으로 한다. 우주 쓰레기를 치우는 승리호 멤버들이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 이야기를 담은 휴먼 액션 드라마이기도 하다.

넥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승리호’는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러시아, 필리핀, 페루, 노르웨이, 몬테네그로, 말레이시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아이슬란드, 칠레, 홍콩, 핀란드 등 27개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처음 완성본을 본 건 감독님과 후시녹음할 때였다. 그때도 완벽하게 완성된 건 아니었고 녹음하는 몇 개의 분량이었다”면서 “조감독님 노트북에서 CG 처리된 부분을 처음으로 본거다. 촬영할 때는 감을 못 잡는 상태라서 이렇게까지 잘 나왔는지 몰랐다. 정말 깜짝 놀랐다”며 만족해 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저는 아쉬운 점은 없다. 진심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애정이 큰 만큼, 모두에게 어려웠던 도전인 만큼 더 좋은 점을 보려고 한다. 시청자분들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당부했다.(인터뷰②에 계속)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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