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대 외국인 코로나19 확진..누적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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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0일 영동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A(영동 15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동군에 사는 A씨는 대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영동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0일 60대 해외 입국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달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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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0일 영동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A(영동 15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동군에 사는 A씨는 대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무증상 확진자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집을 소독하고 동선을 따라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CCTV 조회,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영동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0일 60대 해외 입국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달 만에 나왔다.
이날 기준 영동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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