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영화감상 동아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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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미디어센터가 마을미디어콘텐츠 제작과 영화감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을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은 지역 내 시민 미디어 제작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영화감상동아리 활동지원은 영화감상이나 영화비평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주민동아리를 모집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미디어콘텐츠제작 모집기간은 3월8일며, 영화감상동아리는 3월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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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미디어센터가 마을미디어콘텐츠 제작과 영화감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을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은 지역 내 시민 미디어 제작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의 일상이나 공동체 활동 등을 영상콘텐츠로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 미디어활동가 중 기존에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본 경험과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5인(팀) 안팎이다. 선정된 활동가에게는 멘토링과 소정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공간과 장비도 대여해 준다.
영화감상동아리 활동지원은 영화감상이나 영화비평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주민동아리를 모집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인 이상의 주민동아리 5팀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며 신규 동아리도 참여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영화감상에 필요한 공간과 장비, DVD 등을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 영화비평 교육과 연계할 계획이다.
마을미디어콘텐츠제작 모집기간은 3월8일며, 영화감상동아리는 3월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도 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일상성의 회복에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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