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사망자도 1명 나와

정창오 2021. 2.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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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으로 지난해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8546명(해외유입 142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다른 도시에서 발생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서울 확진자 관련 1명과 경북 의성 확진자 관련 2명이다.

그 외 기존 일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1명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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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으로 집계된 18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2.1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으로 지난해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8546명(해외유입 142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다른 도시에서 발생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서울 확진자 관련 1명과 경북 의성 확진자 관련 2명이다.

또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명과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 기존 일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1명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사망자도 발생했다. 지난 1월 23일 유증상으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던 1명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를 받다 폐렴 등의 악화로 사망했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7명이며 지역 내외 8개 병원에 138명,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32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0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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