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타지역 접촉자 연쇄감염에 신규확진 9명 '사망 1명'

김홍철 기자 2021. 2. 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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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지역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북구 3명, 남구와 달서구·달성군, 수성구, 서구, 동구에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남구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 났고, 달서구와 북구에서는 의성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달성군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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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6명 증가한 8만657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46명(해외유입 32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3명(해외 4명), 경기 170명(해외 9명), 부산 14명, 대구 9명, 인천 37명(해외 2명), 광주 5명(해외 4명), 대전 2명, 울산 1명(해외 1명), 강원 5명(해외 2명), 충북 16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북 19명(해외 3명), 경남 8명 제주 2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지역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북구 3명, 남구와 달서구·달성군, 수성구, 서구, 동구에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남구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 났고, 달서구와 북구에서는 의성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달성군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전날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 1명이 폐렴 등 상태가 악화해 사망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8546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208명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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