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누적 21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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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경남 2099~2105번)는 김해 3명, 창원 2명, 양산 1명, 거제 1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2099, 2102, 2103번이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현재 2102명(입원 92, 퇴원 2002, 사망 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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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경남 2099~2105번)는 김해 3명, 창원 2명, 양산 1명, 거제 1명이다.
확진일은 19일 오후 5시 이후 3명, 20일 오전 4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 중 1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2099, 2102, 2103번이다.
2099번은 50대 남성으로, 부산 3097번 확진자 접촉자다. 2102번은 시리아 국적의 40대 외국인 여성으로, 경남 2027번 접촉자다.
2103번은 50대 남성으로, 부산 2878번과 접촉 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경남 2104번과 2105번은 50대 여성들로, 어제 확진된 창원 거주 경남 2092번(30대 여성) 지인이며, 식사모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산 확진자 경남 2100번은 40대 남성이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경남 2101번은 10세 미만 남아로, 경남 2028, 2029번 자녀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현재 2102명(입원 92, 퇴원 2002, 사망 8)이다. 검사 중 의사환자는 721명, 자가격리자는 1773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4명을 시작으로, 18일 9명, 19일 8명 등 15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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