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임대 이적 후 첫 승리

김영성 기자 2021. 2.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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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브라운슈바이크의 공격수 지동원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임대 이적 후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지동원은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의 아인트라흐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2부 분데스리가 얀 레겐스부르크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88분을 뛰었습니다.

이적 후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지동원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팀이 2대 0으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43분 야리 오토와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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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브라운슈바이크의 공격수 지동원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임대 이적 후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지동원은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의 아인트라흐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2부 분데스리가 얀 레겐스부르크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88분을 뛰었습니다.

이적 후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지동원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팀이 2대 0으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43분 야리 오토와 교체됐습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결국 얀 레겐스부르크에 2대 0으로 이겨 최근 3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지동원은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첫 승리를 경험했고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브라운슈바이크는 시즌 승점을 20(5승 5무 12패)으로 늘리고 18개 팀 중 16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브라운슈바이크 구단 트위터,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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