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영주·안동 등 9개 사·군서 19명 확진..경북 누적 31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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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의성군에서는 지난 17일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확진과 확진자의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주민 1명이 확진 판명 났다.
포항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주민 1명, 안동에서는 입원을 위해 받은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상주에서는 요양 시설 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군위에서는 의성 탑산 온천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으며, 울진에서는 해외 입국자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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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의성군 9명, 경산시 3명, 포항·안동·구미·영주·상주시와 군위·울진군에서 각 1명씩 모두 19명이 감염됐다,
의성군에서는 지난 17일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확진과 확진자의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주민 1명이 확진 판명 났다.
경산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H 어린이집 원생과 접촉한 S 어린이집 원생의 가족 1명,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의성군 확진자의 가족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주민 1명, 안동에서는 입원을 위해 받은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해외 입국자, 영주에서는 봉화 가족 모임 관련 접촉자 1명, 울진에서는 해외 입국자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상주에서는 요양 시설 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군위에서는 의성 탑산 온천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으며, 울진에서는 해외 입국자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88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2.6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141명이며, 173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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