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비트코인, 흥미로운 투자..바보만 다른 곳 안봐"

조윤주 2021. 2. 20.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한 번 비트코인을 옹호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매를 "충분히 흥미진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최고경영자(CEO) 장펑차오가 최근 인터뷰 등에서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 이유를 궁금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해 트위터 댓글로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뉴시스 제공.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한 번 비트코인을 옹호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매를 "충분히 흥미진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최고경영자(CEO) 장펑차오가 최근 인터뷰 등에서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 이유를 궁금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해 트위터 댓글로 답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행동(비트코인 투자)은 내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법정 화폐가 마이너스 금리일 때 바보만이 다른 곳을 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비트코인 보유는 현금 보유보다 덜 멍청한 행동이고, 비트코인은 화폐와 거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테슬라는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구매 사실을 공시하고, 전기차 구매 결제 수단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내놨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