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 확진 4명 추가..지역 누적 998명

이윤기 기자 2021. 2. 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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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오전 9시 기준) 울산에서는 북구 거주 20대 남성 2명(995~996번)과 중구 거주 50대 여성(997번), 20대 남성(998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북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995번은 지난 15일 발생한 96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기간 중 확진 등록됐다.

중구에 거주하는 997~998번은 지난 12일 부산 장례식장과 관련된 확진자 953번의 가족으로 격리기간 중 확진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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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울산시 중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4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 학교 급식종사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2.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일(오전 9시 기준) 울산에서는 북구 거주 20대 남성 2명(995~996번)과 중구 거주 50대 여성(997번), 20대 남성(998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 확진자로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998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부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는 2명(997~998번)이 추가돼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북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995번은 지난 15일 발생한 96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기간 중 확진 등록됐다.

996번은 지난 18일 확진된 9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기간 중 확진 판정됐다.

중구에 거주하는 997~998번은 지난 12일 부산 장례식장과 관련된 확진자 953번의 가족으로 격리기간 중 확진 등록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자택을 방역하고, 추가 동선을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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