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코로나19 어제 446명 신규확진…나흘만에 400명대로 내려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8만6천57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61명)보다 115명 줄어들면서 지난 16일(457명) 이후 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전문보기: http://yna.kr/LhRUnKaDAdw
■ 요양병원·시설 접종명단 확정…국내 AZ백신 1호 접종자는 누구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국내 '1호 접종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26일부터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5천873곳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전문보기: http://yna.kr/QwRKnKXDAcE
■ 비트코인 시총 1조달러 넘어 테슬라 추월…가격 5만4천달러대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9일(현지시간) 1조 달러(약 1천100조 원)를 처음 돌파했다고 CNBC방송이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오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3% 이상 오른 5만4천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350% 폭등했고, 2월 들어서만 64% 올랐다.
전문보기: http://yna.kr/GgRsnKLDAdI
■ 화이자 "우리 코로나 백신, 일반 냉동고서도 2주간 보관 가능"
제약사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19일(현지시간)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일반 냉동고에서도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새로운 데이터를 미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화이자 측은 이날 새로운 데이터가 자사 백신을 영하 25∼영하 15도 사이의 온도에서 2주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UgR2nK5DAdr
■ 경주 앞바다 전복 어선 밤샘 수색…실종 선원 6명 발견 못 해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선원 6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해경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실종자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2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께 경주 감포 동방 약 42㎞에서 9.77t급 어선 거룡호(승선원 6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조명탄을 투하하고 해양경찰 및 해군 소속 함정과 항공기, 공군 항공기 등을 동원해 합동 야간수색을 하던 중 2시간 30여 분 만에 신고 지점에서 4㎞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을 발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gR-nKvDAdg
■ 미 학자들, 램지어 논문 저널에 속속 반박…"일 정치이념 옹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을 싣기로 한 학술 저널에 미국 역사학자들이 속속 반박문을 보내고 있다.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 교수는 최근 국제법경제리뷰(IRLE)의 요청에 따라 램지어 교수의 논문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저널 편집진에 보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MgR8nKJDAd3
■ G7, 백신 공동구매 8조3천억원 지원…중국엔 공동대응 결의
주요 7개국은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빈곤국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중국의 '비시장적 정책'에는 공동대응을 천명했다. G7 정상들은 19일(현지시간) 화상회의 후 배포한 성명에서 유엔 산하 기구인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진하는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코백스) 지원금을 75억 달러(8조3천억 원)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IgRqnKMDAdU
■ '학폭' 어릴 때 철없는 행동?…"폭력 심각성 축소 안돼"
"청소년기에 무심코 저지른 행동에 대해 평생 체육계 진입을 막는 것은 가혹한 부분도 일부 있을 수 있다." 과거의 학교폭력(학폭) 피해를 폭로하는 '학폭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스포츠계를 넘어 사회 각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답변서에 이 같은 의견을 포함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jxRTnKkDAcS
■ 국제유가, 공급 정상화 기대에 급락…WTI 2.1%↓
국제 유가는 19일(현지시간) 공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속에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1.28달러) 떨어진 59.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60달러 선이 무너진 것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8분 현재 배럴당 2%(1.26달러) 내린 62.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4gRnnK9DAdy
■ "이달 들어 딱 3일 일했어요"…안타까운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협력업체의 납품 거부로 인해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생산 차질까지 이어지면서 쌍용차를 둘러 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이달 들어 평택공장을 가동한 날은 단 3일 뿐이다.
전문보기: http://yna.kr/1xRNnKVDAcF
- ☞ 칠레서 선박 침몰…"배 가라앉는다" 다급한 한국말
- ☞ 여수서 정체불명 땅굴이…내부선 알 수 없는 장비 발견
- ☞ 밥 먹듯 폭행에 '어차피 구속될 거…' 전 애인 잔혹 살해
- ☞ "바보만 다른 곳 안쳐다봐"…머스크, 비트코인 투자 옹호
- ☞ 다들 구급차 길 터주는데…나 혼자 가려다가 '쾅'
- ☞ 리쌍 길, 노동착취·폭행 논란에 "사실 아냐…법적 조치"
- ☞ "울어서 짜증 나" 생후 29일 영아 때려 숨지게 한 미혼부
- ☞ 유시민 "총풍·북풍시 뇌 공포영역 활성화…보수가 유리"
- ☞ "파오차이가 김치라니"…中 동북공정 맞서 우리말 지키기 움직임
- ☞ 대기업 30대 직원, 강남 고층 빌딩서 추락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