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코로나19 '백신 수송·보관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 실시

이학권 2021. 2.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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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백신 수송·보관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내 생산공장인 안동공장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 수송, 입고, 보관되는 과정을 그대로 시현 했다.

지역별 책임부대 및 접종기관은 임의로 2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훈련에는 임실군, 35사단, 임실경찰서, 백신수송업체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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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백신 수송·보관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내 생산공장인 안동공장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 수송, 입고, 보관되는 과정을 그대로 시현 했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접종기관으로써 이번 훈련에 포함됐다.

지역별 책임부대 및 접종기관은 임의로 2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훈련에는 임실군, 35사단, 임실경찰서, 백신수송업체 등이 참여했다.

군부대 역할이 중점 배정됐으며, 군 보건의료원은 백신의 수령, 검수(이상 유무 확인, AZ백신-156 모형 수령), 냉장고 보관 역할을 맡았다.

한편 호남권역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은 이달 말께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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