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일대 아파트 900세대 정전..복구 중

유수환 기자 2021. 2.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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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 아파트 90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늘 새벽 4시 20분쯤 먼저 500세대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고, 나머지 400세대는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전으로 다친 사람이나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한 아파트단지 내 자체 설비 결함 문제로 인근 아파트까지 연달아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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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 아파트 90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늘 새벽 4시 20분쯤 먼저 500세대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고, 나머지 400세대는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전으로 다친 사람이나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한 아파트단지 내 자체 설비 결함 문제로 인근 아파트까지 연달아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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