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안심식당 공모..식사문화 개선

강근주 2021. 2.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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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한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개인방역수칙을 기본으로 △국자-집게 제공 △개별포장 또는 개인별 수저 제공) △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등을 필수로 한다.

신동준 위생과 팀장은 20일 "안심식당 지정 확산으로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영업주와 시민 모두 바른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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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인증표. 사진제공=시흥시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한다. 음식점 내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확산하고 공용 음식을 개인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전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개인방역수칙을 기본으로 △국자-집게 제공 △개별포장 또는 개인별 수저 제공) △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등을 필수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표를 부착하고 온라인 포털 네이버와 T맵(티멥)에 업소 정보가 표출돼 온-오프라인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정기점검을 통해 지정 조건 이행을 꾸준히 독려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신동준 위생과 팀장은 20일 “안심식당 지정 확산으로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영업주와 시민 모두 바른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시정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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