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투자자 보호 돋보였다..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최우수'

펀드 판매절차·사후관리서비스 등 은행권 유일 A등급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KG제로인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투자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사인 KG제로인이 펀드평가방법론에 입각해 산출된 성과 평가 결과와 분석 자료·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 자산운용사와 펀드매니저를 선정한다.

경남은행은 펀드 판매절차와 사후관리서비스 등 항목별 평가에서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며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고객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펀드 판매 직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고객 성향에 따라 적합한 펀드 상품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유튜브·밴드 등 SNS 채널과 화상회의 등 비대면 교육을 강화해 펀드 판매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금융시장 리서치·상품 선정·고객 투자성향 등에 따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수익률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는 "고객의 행복과 자산 증대로 인해 은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 경남은행은 투자자 보호를 고수하며 양질의 펀드 상품을 판매해 고객의 재산 형성과 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28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0년 펀드판매회사 평가 결과'에서 지방은행 최초로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