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원예농협 1200만불 수출탑..경남농협, 우수 농축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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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2020년 경제사업부문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우수농협에는 진주원예농협(1200만 불)·주촌농협(600만 불)·옥종농협(100만 불)이 선정됐고, 축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합천농협이 받았다.
수출 우수농협은 전년 대비 100만 불 단위로 수출실적이 증가된 사무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옥종농협은 동남아로 딸기 수출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등 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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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우수농협에는 진주원예농협(1200만 불)·주촌농협(600만 불)·옥종농협(100만 불)이 선정됐고, 축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합천농협이 받았다.
수출 우수농협은 전년 대비 100만 불 단위로 수출실적이 증가된 사무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축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양축 농가의 권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축협을 선발한다.
진주원예농협은 파프리카와 딸기를 주 품목으로 단감, 배, 곶감 등을 일본과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도 1200만 불 수출탑을 달성하며 전국 제1의 수출농협의 영광까지 안았다.
주촌농협은 파프리카와 단감 등을 수출한다. 파프리카 수출농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6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옥종농협은 동남아로 딸기 수출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등 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합천축협은 암송아지 제각사업, 친자감별사업, 번식우 조기 임신진단사업 등을 통해 축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축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런 성과를 거둔 농축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농협은 농업인과 합심해 위기를 잘 헤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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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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