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방문판매업발 코로나19 목포로 확산..누적 환자 820명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2. 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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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 820명을 기록했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전남 목포와 나주, 광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전남 816번부터 820번으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820명 발생한 가운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752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 연속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1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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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한형 기자
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 820명을 기록했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전남 목포와 나주, 광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전남 816번부터 820번으로 분류됐다.

목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816번·819~820번 환자는 전남 무안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방문판매업체 직원(811번)과 업체 대표(812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남 810번 환자와 접촉한 광양 거주민(전남 818번)도 확진됐다.

나주에서는 시리아 국적 확진자와 접촉한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820명 발생한 가운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752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 연속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1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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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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