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5단계 방역 수칙 점검 강화..7700곳 확인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2. 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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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자 각종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책임관 4명, 점검반 30명을 편성해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5643곳, 실내체육시설과 PC방 등 일반관리시설 1760곳, 종교시설 274곳, 공공시설 52곳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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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사례 드러나면 과태료·영업정지
시설 점검. 거제시청 제공
경남 거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자 각종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책임관 4명, 점검반 30명을 편성해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5643곳, 실내체육시설과 PC방 등 일반관리시설 1760곳, 종교시설 274곳, 공공시설 52곳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반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운영제한시간·이용인원 제한 준수, 시설 내 간격 유지 등을 확인하고, 위반 사례가 드러나면 과태료 처분과 영업 정지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자와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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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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