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삼척 야산서 산불..500㎡ 소실
김경목 2021. 2.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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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4시13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났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불은 오전 5시11분에 진화됐다.
삼척시는 재발화에 대비해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산불 당시 건조·강풍 모두 경보 상태였지만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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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강풍경보 속 산불 발생
다행히 1시간 만에 진화
재발화 대비 뒷불감시
다행히 1시간 만에 진화
재발화 대비 뒷불감시
[삼척=뉴시스] 김경목 기자 = 20일 오전 4시13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났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불은 오전 5시11분에 진화됐다. 피해 면적은 500㎡로 나타났다.
불이 나자 149명의 진화인력과 18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삼척시는 재발화에 대비해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삼척지역은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경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로 약화됐다.
산불 당시 건조·강풍 모두 경보 상태였지만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
서남서풍이 초속 2.9m로 불고 있고 습도는 44%로 나타났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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