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들 광주서 잇따라 확진..5명 추가 감염

허단비 기자 2021. 2.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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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입국한 이들이 광주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1명, 해외입국 4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해외입국자로 모두 격리시설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해 추가 접촉자는 없었다.

광주 1976번은 필리핀, 1977~1979번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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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 4명, 지역 감염 1명
19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모형 백신을 건네받아 백신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2021.2.19/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해외에서 입국한 이들이 광주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1명, 해외입국 4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광주 1977~1979번으로 분류됐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해외입국자로 모두 격리시설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해 추가 접촉자는 없었다.

광주 1976번은 필리핀, 1977~1979번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유일한 지역감염자인 광주 1975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전남 797번(전남 무안)의 가족인 전남 801번의 접촉자이다.

전남 797번은 한 금융기관 종사자이며 801번은 화장품 방문판매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추가 확진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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