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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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비 포함 168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괴산읍 서부리 267-3 일원 15만2581㎡에 골목상권 활력증진과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게 목적이다.
현재 사용하지 않은 군수 관사, 목욕탕, 노인회지회 리모델링과 신축 등으로 군민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군수 관사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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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활력증진·주민공동체 활성화 기대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비 포함 168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괴산읍 서부리 267-3 일원 15만2581㎡에 골목상권 활력증진과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게 목적이다.
쇠퇴한 구도심을 정비할 방안으로 건축(리모델링)과 토목분야 설계용역에 대한 구체적인 안도 마련했다.
건축 분야는 괴산민박, 어린이놀이 돌봄 센터, 으뜸상점 등을 조성한다.
현재 사용하지 않은 군수 관사, 목욕탕, 노인회지회 리모델링과 신축 등으로 군민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토목분야는 괴산읍 읍내로2길 일원 인도를 확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등 보행중심거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상반기 군수 관사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젊음의 거리, 몽도래 언덕 조성 등 시너지 효과로 도심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이 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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