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맑고 포근한 주말..미세먼지 '나쁨'

김동영 2021. 2. 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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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지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2도, 부평구 1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10도, 동구·연수구 9도, 옹진군·중구 7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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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0일 인천지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1도, 남동구·미추홀구·옹진군·중구 2도, 동구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2도, 부평구 1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10도, 동구·연수구 9도, 옹진군·중구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1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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